■ 제주특별자치도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25일 중환자 진료 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에 전문의 군의관 2명을 긴급 추가 파견했다고 밝혔다.
❍ 중환자 진료 의료기관의 의료 공백 해소와 환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21일 도내 중증응급진료센터인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에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중보건의사 5명을 파견한 데 이은 추가 조치다.
❍ 파견된 군의관은 정형외과와 안과 전문의로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인 제주대병원에서 입원·응급환자 등 대상 필수의료 진료과 업무를 지원하며, 4월 21일까지 배치돼 근무한다.
❍ 제주도는 파견된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의 근무 상황을 주단위로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파견인력에 대한 편의 지원 및 의료사고 대비 법적 보호장치 등도 마련한다.
■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인해 도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인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도내 공공 및 응급의료기관의 비상 진료인력에 대한 연장 및 당직근무 수당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처| 064-710-2911 / 보건위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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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26 11: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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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6 수시_보건위생과_군의관 중증응급진료센터에 추가 파견_최종본.hwp (194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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