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기공급은 차질없이 준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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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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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월) 서울신문 「손발 안 맞는 부처, 이래서야 반도체 전쟁 이기겠나」,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에서는 SK는 계획 수립 때부터 LNG 발전소를 세워 전기를 공급받기로 했는데,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산업통상자원부가 탄소중립 등을 이유로 제동을 걸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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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보도내용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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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가 추진중인 LNG 열병합 발전기는 전기를 SK 하이닉스에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한전(전력시장)에 판매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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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38년까지 필요한 전기 2.8GW는 한전으로부터 공급받기로 하고 전력공급계약이 ’21.12월에 이미 체결된 상태로 전기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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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전기공급이 필요한 경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원전, 재생 등 무탄소 전원 중심으로 확충해나가고 있으며, 화석연료 발전은 석탄폐지 후 LNG 대체 등 예외적인 경우에 한하여 허가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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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규 LNG 열병합 발전에 대해서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후 가능한 용량 범위 내에서 전력수급관리에 지장없는 범위에서 경제성, 사회적 편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청한 사업자간 경쟁을 통해 허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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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열병합 허가신청 용량은 7개 사업자, 3.7GW로 제10차 전기본 여유용량(1.1GW)을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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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열 공급은 자가 보일러*, 자가 열병합**, 사업용 열병합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특히, 자가 보일러, 자가 열병합 또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소를 LNG로 전환하여 사업용 열병합을 건설하는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추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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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공장은 자가 보일러를 설치하여 열공급 예정
** SK 하이닉스 이천·청주 반도체 공장은 자가 열병합 발전기로 자체적으로 열·전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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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SK 용인클러스터 조성공사와 관련해 ‘19년 조성계획 발표 후 인허가 문제로 개발이 지연되었으나, 이번 정부 출범 이후 당-정-지자체-기업 간 상생협약이 체결(’22.11)되어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현재 부지조성 공사가 진행 중으로, 팹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