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장, 지역 여성기업과 소통 행보
- 지역 여성기업이 새만금 사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밀착지원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군산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기업의 경영 현안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ㅇ 이날 간담회에는 박금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군산지부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여성 기업인들이 참석하여, 지역 여성기업이 새만금 산업단지에서 기업활동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바라는 사항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 우선, 새만금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대규모 시설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금리, 일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기업을 비롯한 지역기업의 시설공사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는 건의사항이 나왔다.
ㅇ 또한, 지역 여성기업이 충분한 가격경쟁력도 갖춘 만큼 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과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ㅇ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윤석열 정부 들어 달성한 10.1조원에 걸맞은 대규모 시설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제도를 개선하고 기업 간 소통창구 역할 강화하여 지역 여성기업이 새만금사업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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