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경자청, |
- 경제자유구역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경자청, 입주기업과 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첨단비즈니스 거점 실현 방안 등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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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올해 첨단·핵심전략산업 유치를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11억 달러를 달성하기로 다짐하고, 이를 위해 입지규제 해소, 개발계획 변경, 인센티브 강화, 경자구역 추가지정 등을 정부에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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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천, 2.부산진해, 3.광양만권, 4.대구경북, 5.경기, 6.강원, 7.충북, 8.울산, 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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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구역) 개발이 상당히 진행되고(개발률 91.65%), 비수도권 경자구역들은 외투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난해 유치 실적(9.94억 달러) 대비 11% 상향한 11억 달러를 유치 목표로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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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3.27.(수)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강경성 1차관 주재로 「2024년 경제자유구역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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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경자청의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경자청별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입주기업들의 경자구역 경험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자청장들은 바이오,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들에 대해 정부가 세심하게 배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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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기업 : 아지노모도셀리스트(인천), 에어프로덕츠코리아(경기), 신성에스티(부산진해), DN솔루션즈(부산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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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1차관은 “산업부는 경자구역을 글로벌 첨단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하여 더 많은 첨단산업이 경자구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경자구역이 우리 산업이 살아가고 성장하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간으로써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산업부와 경자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