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한국공업화학회에서 우수 연구 성과 발표
-한국공업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펄프·제지 및 재생연료 분야 연구 성과 공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5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한국공업화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하여 펄프·제지 및 재생연료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분자?나노?에너지?전기화학 등 공업화학 관련 17개 분야별 구두발표와 배터리분야 관련 3개의 기술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공유하고, 산·학·연이 서로 협력하여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 발전을 이끄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펄프·제지 및 재생연료분야 연구 성과는, 목재로부터 얻어지는 셀룰로오스와 리그닌을 활용하여 ▲마스크에 적용 가능한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공기필터 ▲이차전지의 전해질 응용을 위한 셀룰로오스 다공성 박막소재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의 대량 생산 공정 최적화 ▲활엽수를 가수분해하여 바이오연료 획득 ▲소나무 숯을 활용한 전자소재 응용으로 배터리·의료·에너지 산업분야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결과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박주생 과장은 “목재로부터 얻어지는 재료를 통해 다양한 분야로 적용 가능한 융·복합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목재자원의 활용 가치를 넓히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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