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5월 16일 새내기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제94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은 ‘제3의 인천 개항’을 맞아 인천의 미래를 선도할 송도 경제청 G타워에서 「그리다, 인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듣고 대한민국 관문도시 영종지역을 현장답사했다.
시는 지난해 6월 개항 140주년을 맞아 「디아스포라를 품은 도시, 인천」을 주제로 개항장 일원 도보답사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인천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이번 공직자 아카데미는 ▲ 1부‘인천의 미래를 보다’▲ 2부‘인천의 미래를 만나다’ 총 2부로 구성했다.
1부는 G타워에서 인천 경제청에서 대내·외 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의환 주무관이 「그리다, 인천의 미래」를 주제로 3차원 지도 활용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소개하고, 스마트도시 홍보관에서는 미래도시 인천을 경험했다.
2부는 초격차 첨단 신산업 플랫폼 도시 영종지역 내 반도체 제조기업 스태츠칩팩 코리아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BMW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공직자 아카데미 현장강연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은 초일류도시 인천의 미래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제3의 인천 개항 선포로 인천의 미래를 선도할 새내기 공무원에게 변화하는 행정환경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과 함께 인천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 2 새내기 공직자들, 인천의 미래 그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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