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새마을,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삼동면(면장 김지영)은 지난 7일 삼동면 금송리 적조방제창고 공터에서 새마을지도자 삼동면협의회(회장 한수찬)·삼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홍순) 주관으로 제1차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순환경제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삼동면 22개 마을 새마을 남·여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주민들과 함께 폐지, 고철, 플라스틱, 비닐, 병류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였다.
이날 수집된 재활용품은 17톤 가량이며,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은 새마을기금으로 조성되어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환경보호와 함께 지속가능한 삼동면발전을 위해 유익한 사업이다. 일상속에서 재활용품 수집, 수거를 위해 수고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삼동면 남여 새마을지도자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 경연대회를 열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김장 담그기, 반찬 나눔 행사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4-03-11
최신 기관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