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안 앵커>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가 달 임무궤도에 들어선 지 1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가 공개됐습니다.지금 이 순간도 쉬지 않고 달 궤도를 돌고 있는 다누리의 임무 수행 성과를, 김유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유리 기자>한쪽 벽면에 '다누리'가 연기와 함께 붉은 화염을 내뿜으며 솟아오르는 영상이 투사됩니다.지난해 8월 5일 쏘아 올...
모지안 앵커>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돕는 '상생결제'의 누적 사용액이 1천조 원을 돌파했습니다.정부는 상생결제 활성화를 국정 과제로 정한 만큼, 지자체와 기업의 상생결제 이용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보도에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상생결제'는 대기업, 지자체 등 최상위 구매기업이 외상매출채권이나 현금을 은행에 미리 등록해 거래대...
최대환 앵커>올 한 해 금융정책의 화두, 역시 규제 개선이었습니다.불필요한 걸림돌을 걷어내고 국민의 편의를 높인 혁신 금융서비스가 56건 도입됐는데요.그런가 하면 기울어진 운동장이란 지적을 받아온 공매도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선 한 해였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각 회사의 다양한 보험 상품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교하고,...
최대환 앵커>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국정운영의 열쇠 말을 제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새해에도 '현장중심 민생행정'으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고 밝혔는데요.녹취> 윤석열 대통령"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즉각 시정하는 정부가 되어야 합니다."아울러, 수출의 회복세가 내수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서비스 산업을 집중 ...
최대환 앵커>내년 7월부터 의료기관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의 출생 정보가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통보됩니다.모지안 앵커>출생신고가 안 된 아이들이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방치됐던 사례들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 6월 발생한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출생신고도 되...
최대환 앵커>정부가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존을 위해 국가보호지역을 지정하고 있는데, 현행 전 국토의 19% 수준에서 오는 2030년까지 30%로 늘리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보호지역 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됩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고흥 반도와 여수 반도 사이 순천만의 광활한 갯벌, 충북 충주의 비내섬...
최대환 앵커>코로나19를 거치면서 학생들의 비만율이 높아지고, 저체력 학생의 숫자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가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학교 안팎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습니다.김찬규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찬규 기자>코로나19 유행 기간, 학생들은 학교 대신 집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났습니다.집 밖을 나서기도 어려...
최대환 앵커>국민과 나라를 위해 봉사한 공직자를 포상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이 열렸는데, 5년 만에 대통령이 직접 시상했습니다.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수상자들에게, 민생 현장을 수시로 찾고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도록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장소: ...
최대환 앵커>올해 마지막 국무회의 주요 내용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이번 회의, 정부가 내년 한해 동안 펼칠 정책의 방향이 담겼다고 볼 수 있는데요.먼저 민생과 직결된 경제 분야부터 살펴보죠.이리나 기자>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년 정부의 지출 예산인 세출예산의 75%를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내년 정부의 세출 예산은 550...
최대환 앵커>KTV가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입니다.올해 농산물 가격의 인상으로 촉발된 물가 상승, 특히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컸는데요.모지안 앵커>정부는 식품기업들과 잇따라 만나고 각 부처 차관을 물가 책임관으로 지정하는 등 한 해 동안 총력 대응을 이어왔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올봄 이상저온과 여름철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