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중동 붐 오만으로 확산 |
-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제6차) 8년 만에 공식 재개하기로 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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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4.29.(월) 14시 서울(신라호텔)에서 방한 중인 알리 빈 마수드 알 수네이디(Ali bin Masoud Al Sunaidy) 오만경제특구자유구역청*장(장관급)을 면담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위원회 재개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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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AZ : Oman Public Authority for Special Economic Zones and Free Z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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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는 2019년 제6차 회의를 오만 무스카트에서 개최하는 것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보류되었다. 이번에 한국을 처음 방문한 알 수네이디 청장은 오만이 산업 다각화를 본격 추진 중이고, 특히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 중이라며,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 재개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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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월 제5차 회의(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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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그동안 중단되었던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 재개를 통해 한국과 오만의 경제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며, 이른 시일 내 경제협력위원회를 재개해 양국 간 투자 활성화, 협력사업 발굴 등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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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 본부장은 한국 기업들이 첨단 기술력과 성공적인 발전 경험으로 중동 많은 국가들과 다양한 협력을 해오고 있다며, 오만과도 좋은 협력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향후 오만이 발주 예정인 태양광, 그린수소,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오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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