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인정으로 해외인증 국내 획득 지원 강화 |
- ‘24년말까지 해외 시험인증기관과 상호인정 품목 200개로 확대 - 상호인정 품목에 대한 우선시험 및 비용할인 중견기업까지 지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해외인증지원단은 4월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경인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부처 및 지자체 해외인증 지원사업 종합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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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서울지역 설명회에 100개가 넘는 기업이 몰려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정부의 해외인증 지원에 대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설명회를 지역까지 확대하여 지역기업들에게 해외인증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이 보다 쉽게 해외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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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정부 및 지자체의 해외인증 지원사업의 지원 규모 및 대상, 모집시기, 지원범위 등을 설명하는 한편, 참석한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기업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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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외인증지원단은 이날 발표를 통해 국내 시험으로 해외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 상호인정 품목을 금년말까지 200개로 확대하고, 4월부터는 상호인정 품목에 대한 우선시험 및 비용할인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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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 참석한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지역 순회 설명회를 통해 정부의 해외인증 지원활동을 지역에 전파하고, 현장에서 기업을 만나 신속한 애로해소를 지원함으로써 수출 우상향 기조를 유지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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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증지원단은 이번 경인지역을 시작으로 천안, 광주, 창원, 부산 등 5개 지역을 돌며 해외인증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기업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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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순회 해외인증 설명회 일정 : 천안(4.24), 광주(4.29), 창원(5.9), 부산(5.16)
신청방법 : 해외인증지원단 홈페이지(globalcerti.kr) 공지사항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