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조지아 경제동반자협정(EPA) |
- 올해 2월 1차 협상에 이어 상품·서비스·디지털 등 핵심분야별 협상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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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조지아 간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회기간 협상이 4.15.(월) ~ 4.17.(수) 서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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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동반자협정(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FTA와 같이 관세철폐 등 시장개방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상대국과의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협력요소를 강조하는 통상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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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이번 협상에 우리 측 유법민 자유무역협정 교섭관과 조지아 측 게나디 아르벨라제 경제지속성장부 차관을 각각 수석대표로 3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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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조지아에서 개최된 제1차 공식협상에서 양측은 협정문 전반에 걸쳐 폭넓은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많은 부분에서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의 진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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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는 이번 회기간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 디지털, 협력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세부사항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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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정부는 농업, 관광, 재생에너지 및 물류·수송 인프라 분야에서 다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한-조지아 경제동반자협정(EPA)을 체결할 경우 이러한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간 협력이 확대되고, 조지아를 거점으로 코카서스 지역으로의 우리 기업의 수출 및 진출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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