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 공설운동장 조성사업 추진위 설명회’개최
남해군은 지난 29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삼동 공설운동장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삼동 공설운동장은 삼동면 봉화리 1107번지(독일마을 주차장 인근) 일원에 총 43억 원의 예산으로 건립되며, 다목적구장과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깅트랙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르면 7월에 설계용역 완료 후, 8월 착공, 2025년 12월 준공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회(위원장 박평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추진현황과 시설 배치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추진위원회는 토의를 통해 조깅트랙 확장, 다목적구장 야간조명시설 설치, 파크골프장 코스 연장 등을 건의했다.
박평근 추진위원장은 “추진위원회를 통해 내실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인만큼 군에서는 조속히 사업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