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커뮤니티 정원을 품은 고씨주택, 다시 복사꽃 피우기’ 등 3개 마을정원이 「2024년 도민참여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5월부터 도민이 함께 꾸미는 정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도시재생지원센터 (커뮤니티 마당정원), 구좌읍 행원리 (블록정원), 한경면 판포리 (야자마을정원)
○ 선정된 마을 공동체는 1곳당 67만원 내외의 재료비와 함께 정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해당 사업 대상지에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을 받는다.
○ 제주도는 정원 문화 조성에서 도민 관심과 참여가 핵심 요소라 판단하고 마을 정원별 고유 특성을 살려 정원문화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정원을 매개로 마을주민의 관심을 모아나갈 방침이다.
■ 특히 구도심의 문화적 지역재생을 목적으로 신청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커뮤니티 마당정원’, 관광객 및 도민들이 즐겁게 즐기는 휴식공간 ‘행원리 블록정원’, 제주만의 매력을 지닌 야자 ‧ 실유카 등으로 조성하는 ‘판포 마을정원’은 대상지별로 특성있는 마을정원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 지난해 건입동 현대아파트, 동복리, 색달청년회, 동홍마을회 정원 조성에는 도민 등 98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또한 이미 조성된 마을정원의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보식용 숙근 초화류 지원도 고려할 계획이다.
■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도시가 정원이 되면 시민의 삶이 달라지고, 정원 감상은 도시경관보다 불안 수준을 20% 감소시키듯 일상 속 정원의 필요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도민의 손결로 마을 공동체 정원에 꽃을 피우고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녹색도시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064-710-6456 / 산림녹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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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30 09: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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