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0종목·641명의 제주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국내 최대 생활체육 동호인 종합대회로 올해에는 울산광역시에서 41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선수단,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6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해에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된 대축전에 제주선수단 567명이 26개 종목에 참가해 47개 메달(금 17, 은 12, 동 18)을 획득했다.
※ 2024년 제주도 참가 종목(30개): 검도, 게이트볼, 골프,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배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볼링, 산악, 수영, 스쿼시 야구, 요트, 우슈, 육상, 자전거, 족구, 줄넘기, 철인 3종,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패러글라이딩, 합기도
■ 제주도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종목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수단 641명이 확정됐으며, 25일 파크골프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 제주도체육회는 선수단의 안전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울산종합운동장 내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 제주도 선수단은 울산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비롯해 제주선수단 출전 경기장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국 생활체육인들에게 제주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 한편, 제주도는 도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계층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해 체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도민, 행복한 제주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종목별 생활체육교실,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생활체육 제주지역리그, 생활체육 스포츠 페스티벌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생활체육인들의 폭넓은 대회 출전 및 교류로 제주 생활체육의 위상을 강화하도록 전국대회 참가도 지원하고 있다.
○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2023년 생활체육 참여율 64.6%를 2024년에는 66.6%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체육회·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도민과 학생의 보편적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밀도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064-710-3451 / 체육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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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2 09: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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