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공모한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에 ㈜천마(대표 김영진)가 선정돼 국비 84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도내 가스기업이 수소사업에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 ㈜천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시 화북동 및 한림읍 귀덕리 지역에 각각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42, 민간 18)을 투자하여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 또한, ㈜천마는 자체 운영중인 기존 LPG충전소와 연계하여 복합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으며,
❍ 이를 위해 지난 3월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의 시공을 맡았던 하이리움산업(주)과 도내 수소충전소 및 저장시설 설치, 수소 운송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LPG 복합형 수소충전소는 LPG 충전소를 운영하는 인력이 수소충전소도 운영 하므로써 운영비 절약을 통해 수소충전소 경제성 확보의 이점을 갖고 있다.
■ 한편 제주는 2022년 9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을 발표하며 전국 최초로 행원 3.3㎿ 그린수소 생산시설과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 구축을 통해 수소버스 9대를 도입하였다.
❍ 현재는 수소버스 3대(삼화여객)를 운행중이며, 수소충전소가 제주시 동부지역 1개소만 운영되고 있어 수소모빌리티 확대에 지역적 한계가 있었다.
❍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심권과 서부지역에 구축됨에 따라 균형적인 수소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향후 서귀포시 지역으로 확대하여 균형있는 수소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한편,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이 도내 수소경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기존 산업과 연계하여 정의로운 전환의 모델이 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하였으며 “지속가능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처| 064-710-2534 / 미래성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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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8 09:34:44
첨부파일 #1
240408_미래성장과_환경부 민간 수소충전소 설치보조사업 제주지역 선정_최종.hwp (140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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