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미취업 구직청년의 구직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제주형 구직청년 재난긴급 생활지원금’을 8,365명에게 총 42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 제주도는 도내 만 19~39세 미취업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8월 1~26일 생활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접수 마감일(8.26. 오후 6시) 기준 8,806명이 신청했다.
❍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 및 기관조회를 거쳐 최종 8,365명의 청년을 선정했고, 9월 30일 기준으로 지급을 완료했다.
❍ 올해는 실질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졸업예정자(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하는 등 지급 대상을 확대했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서류검토 및 기관조회를 동시 진행해 추석 전 대다수의 신청자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마감일 기준 재난지원금 신청현황을 분석한 결과,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인 만 19~29세가 전체 신청자의 약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30대 중후반 청년층이 18%에 이르는 등 지난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장기화로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 2022 제주형 구직청년 재난긴급 생활지원금 접수 결과
구 분
합 계
만19세~24세
만25세~29세
만30세~34세
만35세~39세
신청인원(명)
8,806
1,884
3,357
1,969
1,596
비율(%)
100%
21.4%
38.1%
22.4%
18.1%
한편, 제주도는 민선 8기 도정 주요과제로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형 청년보장제’ 도입, ‘제주형 청년 주권’ 실현, 생애주기별 일자리 대응 패키지 및 취·창업 프로그램 확대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청년들의 경제적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한 수단”이라며, “청년들이 위기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민선 8기 청년정책 설계해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제주를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064-710-8825 / 청년정책담당관
조회| 93
작성일| 2022-10-04 09:41:06
첨부파일 #1
221004 수시_청년정책담당관_2022 제주형 구직청년 재난긴급 생활지원금.hwp (110 KBytes)
바로보기
최신 기관 소식
기관별 서비스 Best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