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 조사의 필요성 및 목적
□ 본 조사는 영유아보육법에 의하여 매 3년마다 추진되는 조사로, 보육정책 수립의 준거가 될 수 있는 객관성 있는 자료 생산에 일차적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음.
―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요구 파악 등 보육 공급과 이용, 운영 전반에 걸친 기초 자료를 수집하여 정부가 부모, 아동 및 운영자의 입장을 고려한 효율적인 육아지원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함.
2. 조사방법
□ 조사내용은 어린이집 조사와 보육교사 조사로 나누어짐.
- 어린이집 조사는 어린이집의 설치?운영실태, 보육 영유아 현황, 보육교직원 운영실태, 보육프로그램 운영실태, 운영 평가 및 관리에 대해 조사함.
- 보육교사 조사는 해당 어린이집 교사 중 중간정도 경력이 있는 보육교사를 선정하여 근무조건과 처우 관련 질문, 근무만족도, 보육정책에 관한 의견, 누리과정 연수 여부, 누리과정에 관한 전반적 의견 등에 관해 조사함.
□ 표본 추출
― 조사의 목표 모집단은 2012년 4월 현재 어린이집 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어린이집으로 부모협동 어린이집이 제외되어 총 40,605개소가 해당함.
? 이를 어린이집유형별로 영유아 정원 규모에 따라 재 층화하였으며, 층화된 모집단을 시설유형별로 제곱근 비례배분 후 지역별, 정원규모별 비례배분하여 4,000개 어린이집을 선정함.
- 최종 표본 할당 결과, 시설유형별로 국공립 462개소, 사회복지법인 370개소, 민간/법인?단체 1,477개소, 가정 1,462개소, 직장 220개소 할당됨. 지역별로는 대도시?중소도시?읍면지역별로 각각 1,481개소, 1,689개소, 830개소가 할당됨.
□ 조사방법
― 조사업체 전문조사원에 의한 조사로, 어린이집조사표와 보육교사조사표 2종의 조사표를 사전에 우편발송 한 후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함.
? 객관성과 공정성 유지를 위해 보육교사조사표는 별도의 봉투와 함께 배송되어 조사원이 방문하여 밀봉된 봉투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함.
― 조사기간: 2012. 8. 21 ~ 2012. 10. 5
3. 조사결과 및 처리
□ 자료 오류를 수정한 후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SPSS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음.
― 가중치는 어린이집조사와 교사조사를 구분하여 산정함.
□ 조사 자료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빈도분석 및 평균을 산출하였고, 시설유형별, 지역별, 어린이집의 규모별로 집단간 비교 분석이 실시되고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한 경우를 중심으로 수록함.
Ⅱ. 조사결과
1. 어린이집의 설치
□ 어린이집의 연도별 설립현황을 보면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1990년대 이후에 설립됨(97.1%). 특히, 2009년 이후 약 3년 사이 설립 비율이 21.7%로 높음.
- 20인 이하의 어린이집은 2005년 이후의 설립 비율이 72.8%에 달함.
□ 어린이집 유형별 현황은 다음과 같음.
― 국공립어린이집은 93.4%가 개인과 법인?단체 등에 위탁 운영됨.
? 2009년도(16.6%)에 비해 직영 비율은 급감함(6.6%). 소재지역의 규모가 클수록 법인위탁을 하고 있는 경우가 증가하는 반면, 규모가 작을수록 개인위탁으로 운영하는 사례와 직영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임.
― 직장어린이집은 직접 운영 29.2%, 전문운영기관 위탁 운영 28.3%, 학교법인에 위탁 17.8%, 개인위탁 17.4%, 사회복지법인에 위탁 5.9%의 순으로 나타남.
? 2009년 대비 읍·면지역에서 직영 및 전문기관 위탁 비율이 크게 높아짐.
― 사회복지 또는 기타법인· 단체 어린이집은 사회복지법인이 63.1%이고 종교법인이 34.2%로 대다수를 차지함.
― 응답 시설의 20.2%가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임.
― 공공형 혹은 지방정부 공인 어린이집은 12.7%에 해당함. ‘서울형 어린이집’이 7.0%이고 ‘공공형 어린이집’은 2.6%임.
? 공공형 혹은 지방정부 공인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으로 ‘어린이집의 이미지와 자부심 향상’(37.3%), ‘교사 근무 만족도의 향상’ (20.9%), ‘서비스 질 향상’(17.1%), ‘원아모집 용이’(7.4%), ‘재정운영 안정’(5.4%), ‘보육환경 개선’(4.2%)의 순임.
□ 국공립 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을 제외한 사례 중 원장과 대표자가 동일한 경우는 전체 조사 대상 어린이집 중 66.5%에 해당함.
- 대표자와 원장이 동일하지 않은 경우 대표자는 평균 1.82개소, 최대 36개의 어린이집을 동시 운영함.
― 어린이집 운영에 가족 및 친인척의 참여 비율은 25.9%임.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의 경우 48.7%, 읍면지역 34.8%로 비율이 높음.
? 참여 인원은 평균 1.32명으로 2009년도 조사 결과와 비슷하고, 보육교사로 참여하고 있는 경우가 가장 많았음(63.6%).
□ 어린이집의 건물 특성은 단독건물(39.2%), 아파트(34.1%)에 위치한 경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 단독건물과 아파트 비중은 높아지고 ‘상가건물’ 비중은 점차 낮아지고 있음.
― 사용 건물 층수는 1층 80.7%, 2층 27.9%, 3층 13.4% 순이고, 4층 이상 사용률은 3.3%로 (반)지하를 사용하는 경우 4.7%보다 적었음.
― 어린이집의 면적은 영유아 1인당 대지면적 3.17평, 건평 1.80평, 보육실 1.22평, 옥외놀이면적 0.24평, 실내놀이면적 0.19평에 해당함.
□ 기본 설비 구비 실태를 보면 다음과 같음.
- 조리실(98.2%), 화장실(98.6%)은 거의 대부분의 어린이집에서 구비되어 있었으나, 목욕실(47.9%)과 옥외놀이터(35%), 급배수시설(41.9%)은 상대적으로 낮은 구비 비율을 나타냄. 비상재해대비시설은 65.5%가 구비하고 있음.
- 보육실과 영유아용 화장실이 동일 층에 위치해 있는 비율은 98.5%임. 어린이집의 규모가 클수록 영유아용 소변기와 양변기의 보유개수가 많아지는 경향을 보임.
- 어린이집의 99.6%가 어떠한 형태이든 놀이터를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함. 이용 놀이터가 없는 경우는 0.4%로 2009년도의 9.4%에 비해 현저히 감소함.
? 옥외놀이터가 있는 어린이집 중 74.1%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한 놀이기구 설치검사를 받았다고 응답함.
― 비상재해대비시설 구비 실태로 어린이집에서 가장 많은 시설은 양방향 대피를 위한 비상구, 출구로 55.1%임. 이외 비상계단(27.6%), 스프링쿨러(14.4%), 대피용 미끄럼대(12.5%) 순으로 구비율이 높고 피난교(0.6%)’와 피난층(1.5%)의 비율은 낮음.
― 장애아 보육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는 설비는 바닥안전을 위한 설비(안전봉 등)로 23.8%가 이에 응답함. 이외 휠체어 접근을 위한 여유공간 확보(18.8%), 휠체어 등 이동용 보장구(17.0%) 순으로 높음.
□ 건물은 자가가 54.4%, 월세 16.9%, 전월세 8.6%, 전세 3.3%임.
- 자가는 2009년도보다 약 13% 가량 감소함. 월세 비율은 25.5%로 2009년보다 다소 상승하였고, 전세는 2009년 9.9%에서 2012년 3.3%로 감소함.
□ 융자를 통해 어린이집을 설립한 경우는 28.1%에 해당하였고, 최초융자금은 평균 1억 7,600만원 수준이며 잔여융자금은 1억 5,500만원 수준으로 2009년 조사 당시 최초융자금 1억 5,000만원, 잔여융자금 1억 2,800만원보다 평균 2,000만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민간어린이집의 평균 최초융자금액은 3억 600만원, 가정어린이집은 1억 900만원 수준임.
□ 권리금 지불에 관해, 민간 어린이집과 가정 어린이집 중 어린이집의 설치 시에 권리금 지불 비율은 32.7%였으며, 지불한 권리금 평균 금액은 약 4,766만원임.
□ 2009년도 조사 이후 본 조사 시까지의 응답 시설의 56.9%가 개보수를 1회 이상 하였고, 11.2%가 증개축을 1회 이상 실시하였다고 응답함.
― 개보수는 국공립이 많고(67.4%), 증개축은 민간어린이집이 많았음(15.0%).
― 개보수 경험 어린이집 중 32.9%는 정부의 지원금을 받았고, 증개축 공사의 경우는 24.1%가 정부 지원금을 받음.
― 어린이집에서 가장 시급한 개보수 공사는 창호, 바닥, 방수, 지붕 등 어린이집의 기본설비에 대한 개보수 공사인 것으로 나타남(26.9%).
― 국공립 어린이집과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상대적으로 기본설비와 석면 제거에 대한 개보수 요구 비율이 높음.
2. 어린이집 운영 일반
가. 입소 및 반 운영
□ 아동 입소 우선순위 준수에 대해서는 반드시 준수 한다는 응답이 37.8%이고, 대체로 지킨다는 비율이 52.1%임.
□ 시설의 입소 대기 영유아가 있다고 응답한 어린이집은 64.2%이고, 입소 대기 영유아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시설의 프로그램 및 운영을 선호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높은 41.2%로 조사됨.
― 국공립 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77.6%로 가장 높음.
□ 신규 입소 시 기관에서 영유아로부터 받는 서류는 응급처치동의서 98.4%, 귀가동의서 96.6%, 생활기록부 94.8% 순임.
□ 운영반 수는 평균 5.27개임.
― 어린이집 중 57.3%에서 평균 1.58개의 혼합연령반이 운영됨. 이는 2009년 평균 1.4개에 비해 소폭 증가함.
□ 전체 조사 대상 어린이집 가운데 반 정원 초과가 있다는 어린이집 비율은 만 2세 반이 21.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만 1세 반이 23.2%, 만 3세반 8.5%, 만 4세 반 3.6%, 만 5세 반 2.9%, 만 1세 미만 반 1.9% 순으로 나타남.
― 전체 보육아동 대비 정원 초과한 반의 영유아 수 비율은 만 2세가 1.2%, 1세가 1.1%, 만 3세가 0.6%, 만 4세와 5세가 0.2%, 만 1세 미만 영아가 0.1% 수준임.
나. 운영시간 및 일수
□ 어린이집 운영시간은 평균 아침 7시 43분에 문을 열어 저녁 7시 39분경에 닫는 것으로 나타남. 평일 기준 하루 평균 11시간 56분 동안 운영함.
□ 토요보육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은 조사 대상 중 전체의 57.8%로 나타남. 2009년 84.4%, 2004년에 96.6%에 비해 토요보육의 제공비율이 감소하는 경향임.
□ 2011년 1년 동안 공휴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휴원한 적이 있는 어린이집 비율은 79.1%로 전체 휴원 일수 평균은 2.15일로 나타남.
― 휴원 어린이집만 보면 평균 10.6일로, 2009년 6.85일, 2004년 9.3일보다 다소 길어짐.
□ 2011년 1년 동안 64.8%의 어린이집이 자율보육기간을 가짐.
다. 보험 및 안전관리
□ 보험가입으로는 응답 어린이집의 88.5%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 가입함.
― 영유아 생명?신체피해공제에 가장 많이 가입하고, 영아를 위한 돌연사증후군 특약, 가스사고배상 책임공제의 가입비율이 높음.
― 민간보험을 통해서는 화재보험에의 가입이 가장 많음.
□ 영유아 대상 안전교육 실시 평균을 살펴보면 교통안전교육을 가장 많이 실시함. 2009년 조사 시보다 더 많은 안전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음.
― 보육교사도 교통안전교육이 가장 많으나, 2009년 보다 현격하게 감소함.
□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비교적 단순 경미한 사고는 년 간 1회 이상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심각한 사고의 발생빈도는 매우 미미함.
― 안전사고 발생장소는 보육실(68.0%), 유희실(14.9%), 실외놀이터(10.2%) 순임.
□ 등하원시 영유아 인계과정에 대한 등·하원일지 비치 및 작성이 53.3%, 비치하고 있으나 작성하지 않음이 13.9%, 전혀 작성하지 않음 32.8%임.
□ 어린이집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의 점검빈도를 살펴보면, ‘가스밸브 잠금확인’과 ‘화장실, 계단, 실내보육실 바닥확인’에 대한 점검빈도가 높게 나타남.
□ CCTV 설치 비율은 27.5%임. 설치 장소는 주출입구, 보육실, 실외놀이터 순서임.
― 설치한 경우 보호자 41.0%와 보육교직원 59%에게서 사전 동의를 얻음.
□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규정을 정확하게 안다는 원장은 47.1%임.
라. 차량운행
□ 어린이집의 62.3%는 아동 등하원을 위한 차량을 운행함. 2009년 61.0%와 유사한 수준임.
― 어린이 통학버스 등록 비율은 97.7%이며, 평균 1.3대 차량을 등록함.
□ 주 차량 소유형태는 소유차량 89.6%, 지입차량 8.2%, 임대차량 1.8% 순서임.
□ 주 운전자는 운전기사가 50.6%, 원장 40.6%로 나타남. 시설규모가 작을수록 운전기사보다는 원장이나 보육교사가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음.
― 차량 동승자는 보육교사(95.8%), 원장(2.2%) 순서임. 2004년과 2009년 조사와 비교하면 보육교사가 동승하는 비율이 증가함.
□ 차량의 월평균 운행거리는 1,000㎞ 이하가 53.7%, 1,000~2,000㎞ 이하가 28.9%의 순서임.
□ 이용 영유아수는 평균 30.5명이고 어린이집의 76.6%는 매일 영유아 등?퇴원일지를 작성함.
― 부모로부터 차량이용비를 별도 수납하는 어린이집은 42.2%로 2009년 15.6%에 비해 월등히 증가함. 차량 이용시 별도 수납금액은 월평균 20,600원임.
□ 2009년에 비해 2012년에 정부로부터 차량운영비 지원을 받는 어린이집의 비율이 다소 증가하여 36.6%임.
마. 영유아 건강관리
□ 아픈 영유아 발생 시 보육실(59.1%), 원장실(28.8%), 교사실(6.4%)에서 돌봄.
― 아픈 영유아 담당은 보육교사 51.4%, 원장 42.7%임.
□ 영유아 건강검진에 대해 대부분 사전안내를 하고, 검사결과 확인서를 점검함.
― 예방접종 여부 및 내역에 관한 사항을 입소 후에도 확인함(52.3%).
□ 전체의 94.9% 어린이집에서 모든 교직원이 건강검진을 받는다고 응답함.
바. 어린이집 급식?위생관리, 실내공기 질, 석면
□ 급식재료 공동구매 참여 비율은 15.7%로 조사됨.
― 장점으로는 식재료의 안정된 수급(35.0%)이, 단점으로는 개별적인 욕구를 반영할 수 없는 부분(30.6%)이 높게 나타남.
□ 보육정보센터의 식단 자료를 활용하는 비율이 2004년 25.3%, 2009년 81.5%, 2012년 86.6%로 지난 3년간 현저하게 증가함.
□ 거의 대부분의 어린이집(97.5%)에서 영유아 급식을 자체 조리함. 보육교사는 영유아와 함께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식단으로 식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 급식 관련 관리 사항 중 유통기한 경과한 원료, 완제품 폐기가 4점 척도 평균 3.80점으로 가장 관리가 잘 되고, 유기농 재료의 사용은 평균 2.63점으로 상대적으로 가장 미비한 부분으로 나타남.
□ 위생관리는 마실 물과 물컵의 위생과 청결 항목이 평균 3.69점으로 가장 높고, 놀잇감의 청결과 세척은 평균 3.48점으로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음.
□ 응답 어린이집 중 35.5%에서 실내공기 질 측정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함.
□ 석면안전관리가 의무조항임을 정확하거나 대략적으로 인지하는 경우는 82.1%이며, 2012년 안에 석면검사 실시 계획이 있다는 비율은 29.3%임.
□ 보건복지부 개발 매뉴얼 중 급식운영관리 매뉴얼이 인지도(3.01점) 뿐 아니라 활용도(2.86점)도 가장 높은 매뉴얼인 것으로 나타남.
사. 애로사항 및 요구
□ 어린이집 운영 시 가장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사항은 재정문제이었으며, 보육교직원 관련 문제, 행정관련 문제, 보호자와의 관계, 원아모집 순으로 나타남. 이에 반해 급간식과 보육프로그램 관련 문제는 별로 어려움 없음.
― 재정적으로 가장 부담이 되는 부분은 교사인건비로 조사됨.
□ 보육교직원의 채용과 관련하여 보육교사 채용이 가장 어렵고, 취사부 채용이 가장 어려움이 낮게 나타남.
― 대도시 및 중소도시에서 희망 인건비가 높아 채용하기 어렵다는 반면, 읍면지역에서는 지역이나 시설특성상 구직자가 없다는 응답이 높아 대조를 보임.
□ 지원으로 프로그램의 지원은 보육정보센터(81.8%)로부터 가장 많이 받고 있음. 어린이집연합회(44.7%), 보육진흥원(13.1%), 육아정책연구소(11.0%)의 순서임.
□ 가장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보조인력 지원(58.4%)이며,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내용은 보육교사 급여 및 처우 개선임.
3. 보육 영유아 특성과 다양한 보육
가. 영유아 보육 현황
□ 조사대상 어린이집의 연령별 영유아 보육 비율은 만1세 미만 60.7%, 만1세아 90.8%, 만2세 92.8%, 만3세 58.1%, 만4세 47.0%, 만5세 39.4%로 나타남.
― 2012년도에는 2009년에 비해 영아의 비율이 늘고, 유아의 비율은 줄어들었음.
□ 취업모 가정 영아 보육 어린이집은 91.8%이었고, 취업모 가정 유아 보육 어린이집은 51.3%임.
― 전체 영유아 대비 취업모 가정 영아는 24.2%, 유아는 25.7%로 나타남.
□ 보육료 지원 영아 보육어린이집은 조사 대상 어린이집의 95.5%이고, 보육료 지원 유아 보육 어린이집은 54.4%이었음.
― 보육료 지원 영아는 전체 조사 대상 아동의 45.7%이었고, 보육료 지원 유아 수는 36.7%로 나타남.
□ 취약계층 영아 보육 어린이집은 전체 조사 대상 어린이집의 14.7% 이었고 취약계층 유아 보육 어린이집은 19.0%임.
― 취약계층 영아 수는 조사대상 영유아의 0.8% 이었고, 취약계층 유아 수는 1.4%로 나타남.
나. 장애 영유아 보육
□ 장애 영아 보육 어린이집은 4.5%이었고, 장애 유아 보육 어린이집은 8.7%임.
― 어린이집 장애 영아 수는 0.2% 이었고, 장애 유아 수는 0.8%로 나타남.
□ 어린이집의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하고 있는 장애 영유아의 장애 등급별 분류를 살펴보면, 1등급이 38.5%, 2등급 27.6%, 3등급 24.6%임.
― 장애 영유아 장애 유형은 지적 장애가 25.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언어장애가 22.5%, 뇌병변 장애 18.3%, 자폐성 장애 17.5% 순으로 나타남.
□ 장애 영유아 보육 어린이집 중 특수교사가 있는 어린이집은 20.0%이고, 장애전담교사 배치 비율은 25.8%임.
□ 장애아 보육에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보조인력지원이 49.1%로 가장 높았음.
□ 장애 영유아가 2명 이하인 어린이집에서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장애 영유아가 3명인 경우와 같은 지원이 전체의 37.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보조인력 지원 29.6%임.
―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 어린이집은 장애 영유아가 3명인 경우와 같은 지원이 가장 많고, 민간·가정·직장 어린이집은 보조인력 지원이 가장 높게 나타남.
□ 장애아동복지지원법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51.5%가 알고 있다고 응답하고 이들 중 16.5%가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의향이 있다고 함.
― 전환 의향이 없다고 응답한 경우, 그 이유는 장애아를 위한 편의시설 제공의 어려움 29.8%, 장애아 및 일반 영유아 안전 관리의 어려움 28.0%, 장애아 담당 교사 확보의 어려움 22.5% 순임.
다. 다문화가족 영유아의 보육
□ 다문화가족 영아 보육 어린이집은 42.3%이고, 다문화가족의 유아 보육 어린이집은 30.5%에 달함.
― 다문화가족의 영아 수는 조사대상 아동의 2.2%이었고, 유아 수는 2.1%임.
□ 다문화가족 영유아가 직면한 가장 크게 인식하는 어려움 중 1순위를 살펴보면 언어발달 지연의 문제가 40.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자신감, 자아정체감 부족이 13.4%, 기본생활습관 문제 12.7% 순으로 나타남.
□ 다문화가족 자녀·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 비율은 한글지도가 43.4%로 가장 높고, 이외 프로그램 운영 비율은 사회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 36.2%, 이중언어 프로그램 운영 13.4%, 인지발달 프로그램 37.9%, 알림장 번역서비스 8.6%, 부모교육 32.5%임.
- 반면에 다문화가족 자녀와 부모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인식 정도는 높아서, 필요하다는 비율은 사회·정서 지원 프로그램은 67.4%, 이중언어 52.7%, 인지발달 프로그램 65.3%, 한글지도 66.0%, 알림장 번역서비스 43.5%, 부모교육 69.7%임.
□ 교직원 대상 다문화 이해교육 운영 비율은 45.6%이고, 일반 아동 대상 교육은 47.0%임.
라. 취약보육
□ 시간연장 보육 어린이집 비율은 영아 보육 21.0%, 유아 보육 13.5%임. 시간연장 보육 영아는 전체 대상 아동의 2.1%이고, 유아는 1.7%로 나타남.
― 시간연장보육 이용 이유는 맞벌이 가구로 부모의 퇴근이 늦어서 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83.1%로 가장 높았고, 야간근로 등으로 저녁시간에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13.5%였음.
― 조사대상 어린이집의 20.9%가 저녁급식비를 별도로 수납함. 저녁급식비를 별도 수납 시 수납금액은 월 평균 12,567원이라고 응답함.
― 시간연장 보육료 금액이 현재 시간당 2,700원 보다 상향되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78.6%이고, 보육료 상향시 적정 금액은 평균 4,176원으로 조사되었음.
― 전체 시설의 74.8%에서 현재의 60시간의 시간연장보육 지원 수준이 적당하다고 응답했으며, 19.9%가 적음, 5.3%만이 많음이라고 응답함.
― 지원시간이 적다고 응답한 경우 적정 시간은 월 평균 79시간, 지원시간이 많다고 응답한 경우 적정시간은 39시간이라고 응답함.
― 시간연장보육 제도의 개선 요구사항은 39.4%가 인건비 지원단가 상향으로 응답해 가장 높았고, 시스템상 5명 아동 등록에 대한 제한 완화 16.2%, 대체 인력풀 구축’ 13.1%, 야간보육 필요 가정으로 이용자격 제한 12.3%, 제공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9.2% 순임.
― 전자출석부 이용에 대하여 전적으로 찬성 17.4%이고, 50.6%가 부분적으로 찬성하며 부분적으로 반대 18.8%, 전적으로 반대 13.2% 순임.
□ 야간 및 24시간 보육 어린이집은 영아가 0.8%, 유아 0.7%임. 취업모 가정 영아 보육 어린이집은 0.6%이고, 유아 보육 어린이집은 0.4%로 나타남.
― 야간 및 24시간 보육 이용 영아 수는 조사 대상 영유아의 0.1%이고, 유아는 0.1%임.
― 부모의 89.5%는 ‘1주에 한번 이상 아이를 데려가거나 보러옴.
― 24시간 보육 이용 이유로 55.2%가 한부모 또는 조손가정으로 주간 또는 야간보육이 필요해서 라고 응답했고, 다음으로 부모의 야간 경제활동 44.8%임.
□ 시간제 일시보육을 실시하는 어린이집은 전체 중 9.0%이며 시간제 일시보육 이용하는 영유아 비율은 1.1%임.
□ 휴일 보육은 영아 보육 어린이집이 2.2%이고, 유아 보육 어린이집은 1.0%임. 취업모 가정 영아 휴일보육 어린이집은 1.8%이고, 취업모 가정 유아 휴일보육은 0.7%임.
― 영아 수는 대상 아동의 0.2%이고, 유아 수는 0.2%임. 취업모 자녀 중 휴일보육 비율은 영아 0.1%, 유아 0.1%임.
□ 토요보육은 영아 보육 어린이집은 30.9%이었고, 유아 보육 어린이집은 20.3%임.
― 토요 보육 영아 수는 대상 아동의 2.4%이었고, 유아 수는 2.1%임.
□ 취약보육이 거점형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중복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시간연장보육이 43.5%, 휴일보육 28.3%, 야간보육 27.9% 순임.
4. 보육교직원 근무 실태
가. 보육교사의 전문성
□ 조사대상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는 여성이 98.7%, 남성이 1.3%였고, 평균 연령은 약 35세였음. 이들의 특성은 다음과 같음.
- 조사대상 중 1급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는 44.4%로 가장 많았고, 2급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는 34.3%, 3급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는 4.4%로 나타남.
- 보육교사의 28.5%는 보육교사교육원, 45.1%는 전문대학에서 보육교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남.
- 최종학력은 3년제 이하 대학졸업 51.6%, 4년제 대학졸업 23.9%, 대학원 재학 및 졸업자가 3.5%로 2009년 대비 대학원 이상 학력자가 다소 증가하였음.
- 보육교사의 전공은 유아교육학이 42.0%로 가장 많음.
- 어린이집 평균 근무경력은 4년 5개월임.
□ 교사대상 조사 결과, 전체의 누리과정 연수비율은 26.7%임. 누리과정 연수 시 대체인력이 지원된 경우는 42.5%이었음.
- 누리과정 교사가 담당하는 반은 5세반이 7.1% 유아 연령혼합반이 7.1%임.
- 누리과정 교사 중 누리과정 도입으로 업무량이 다소 또는 매우 증가하였다는 의견이 전체의 79.8%이고, 5세 누리과정 도입으로 인한 보육프로그램 운영에 조금 또는 많은 변화가 있다는 응답이 88%임.
나. 보육교사 근무환경
□ 교사들의 하루 총 근무시간은 9시간 28분이고 근무시간 중 휴식시간은 28분 정도임. 근로시간은 2009년 9시간 53분과 비교하여 30분 정도 감소함.
□ 교사를 위한 시설이 구비된 비율은 교사실 28.0%, 개인 책상 27.7%, 사물함 64.5%, 성인화장실 71.2%, 식사공간 16.9%임.
□ 2011년 한 해 동안 사용한 연월차 휴가는 약 9일로 나타났고, 산전후 휴가가 가능하다는 비율은 64.6%, 육이휴직 가능 비율은 58.4%임.
다. 보육교사 처우와 만족도
□ 호봉 조사에 응답한 교사들의 평균 호봉은 4.99호봉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보육교사의 평균 총 경력 4년 5개월인 결과와도 일치함.
□ 월 평균급여는 131만원, 수당 24만원으로 총 급여는 약 155만원 수준으로 2004년과 2009년도 보육실태조사에서 평균 월급여가 각각 96만원, 126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보육교사의 월평균 급여가 증가함.
- 시설유형별로 국공립 188만원, 사회복지법인 182만원, 법인?단체 약 179만원, 민간 145만원, 가정 약 138만원임.
□ 초과근무를 한다는 교사는 전체 중 56.7%인데, 이중 39.9%는 초과근무 시간만큼 수당을 받는다고 응답함.
□ 보육교사들의 근무만족도는 만족한다는 비율이 일에 대한 보람은 90% 이상, 근무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80% 이상인 반면에 보육교사의 급여수준에 대한 만족도는 60% 정도이고, 보육교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대한 만족도는 40%로 낮게 나타남.
- 근무상 애로사항은 대부분의 항목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지 않다는 응답이 다수이고, 어렵다고 느끼는 비율은 업무처리 항목이 30.8%, 영유아 부모와의 관계가 24.5%임.
□ 추후 사직 또는 이직 계획을 조사한 결과 27.1%의 교사가 사직 또는 이직 계획을 갖고 있었음.
- 사직 또는 이직 계획 이유는 근무여건이 더 좋은 곳으로 옮기기 위해 26.3%처우 등 근무여건이 열악하여 13.8%임.
라. 원장 및 기타 교직원 근무 특성
□ 어린이집 원장 특성은 다음과 같음.
- 어린이집원장은 여성 95.1%, 남성이 4.9%였고, 평균연령은 약 45세로 23세에서 88세까지 다양하게 분포함.
- 최종학력은 3년제 이하 대학 졸업(32.2%), 4년제 대학교 졸업(29.4%), 대학원 졸업(20.8%) 순으로, 유아교육학 전공자가 많음(49.1%) 2009년과 비교하여 보육교사와 마찬가지로 고졸자는 줄고 대학원 졸업자가 증가하는 추세임.
- 원장의 36.2%는 최초 보육교사 취득 기관이 보육교사교육원임.
- 원장 경력은 평균 7년 2개월, 호봉은 11.34봉, 평균 23만원의 월수당을 포함한 월급여 총액은 약 215만원으로 나타남.
□ 비담임교사가 있는 시설은 전체의 10.8%정도임.
- 비담임교사 급여는 월 95만원 수준임.
□ 취사부를 둔 어린이집은 71.3%이고 운전기사를 둔 어린이집은 31.6%임.
- 기타 인력 중 비율은 취사부 54.4%, 운전기사 23.8%임.
마. 보육교직원 인력 운영
□ 보육교직원 채용 등 관리
- 보육교직원 채용 시 중점을 두는 사항은 자격 적격성, 성범죄 및 아동학대 경력, 채용신체검사서로, 90%이상이 반드시 확인한다고 응답함.
- 근로계약서 작성과 보육교직원 관리대장 비치 및 관리는 90% 이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음.
- 전체의 84.7%가 복무규정 전체에 대해 안내를 받았고 93.2%가 최저임금법 규정이 잘 적용되고 있다고 응답함.
- 초과근무를 한다는 경우 74.0%의 시설이 시간외 수당을 지급하였으나 시설 유형별 격차가 크게 나타남(직장어린이집 94.7%, 사회복지법인 44.5%).
- 어린이집의 97.2%가 퇴직급여제도를 운영하며, 운영방법은 퇴직금제도 43.3%, 확정급여형퇴직연금 28.1%, 확정기여형퇴직연금 17.6%임.
- 교사에 숙소 제공 1.8%, 교통편 제공 5.5%로 나타남.
- 지난 한 해 동안 사직 교사가 있다는 어린이집은 77.1%를 차지하며, 교사 수로는 전체 교사의 27.6%가 사직한 것으로 집계됨.
? 원장이 인식하는 사직 이유는 이사 및 장거리로 인한 출퇴근 시간 문제가 25.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건강상의 이유 18.8%, 급여 및 근무조건 불만족 14.4%, 계약 만료 12.9%를 차지함. 보육 교직원, 부모와의 갈등 및 부적응은 6.4%로 가장 적음.
□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 보육교사의 일반직무 보수교육 대상자 이수율은 91.1%이고, 원장 일반직무 보수교육 대상자 이수율은 90.4%임.
- 보육교사의 1급 승급교육 대상 시설은 35.1%였고, 이들 보육교사의 승급교육 이수 비율은 90.0%임. 보육교사 2급 승급교육 대상자 근무 시설은 17.5%이고 중 승급교육을 이수한 교사 비율은 85.7%임.
- 특별 직무교육의 경우 영아보육 32.2%, 장애아 보육은 11.1%, 방과후보육은 5.0%의 어린이집에서 보수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남.
- 보수교육 및 승급교육을 받지 못한 이유로는 ‘기타’ 의견을 제외하고 ‘대체교사가 없음’이 가장 많음.
6. 보육 프로그램 운영 실태
가. 보육 프로그램의 운영 및 환경 구성
□ 보육과정을 잘 운영하고 있다고 응답함. 영유아를 고려한 보육계획안 수립, 통합적 일과운영, 다양한 활동 계획, 정기적 평가 및 결과 반영의 4가지 항목에 있어서 90% 이상이 보육과정을 잘 운영하고 있다고 응답함.
□ 활동영역별 교재교구가 충분하고 활용성이 높은 편임.
― 시설유형 중에서는 직장과 국공립, 규모 중에서는 80명 이상인 경우가 대체적으로 교재교구가 충분하고, 활용성이 높음.
― 9개의 활동영역 중에서는 쌓기놀이 영역이 다른 영역에 비해 교재교구가 충분하고, 활용성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남.
□ 보육프로그램 작성 시 가장 많이 참고하는 자료는 42.8%가 복지부 개발 프로그램, 22.8%는 영유아 관련 잡지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참고하였다고 응답함.
□ 「표준보육과정 연령별 보육프로그램」은 전체의 74.9%가 연령별로 모두 보유하고 있었고, 활용도가 높다는 응답이 84.5%이었으며, 만족하는 편이라는 의견도 93.3%임.
― 활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44.2%가 쓰던 프로그램이 있어서, 다음으로 교재교구 준비가 어려워서가 28%임.
□ 어린이집이 중점을 두는 내용과 보호자 요구가 높은 내용에는 차이가 있었음.
― 어린이집은 영아와 유아에게 중점을 두는 보육내용으로 각각 36.2%, 44.0%가 균형있는 급식과 건강을 꼽았고, 어린이집 원장이 생각하기에 보호자의 요구가 높은 내용은 영아의 경우 13.7%가 인성교육을 선택하였고, 유아는 24.8%가 외부강사가 진행하는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응답함.
― 부모들의 요구에 따라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밖에 없다는 어린이집 원장의 의견이 다소 반영된 것으로 사료됨.
나. 5세 누리과정 운영
□ 5세 누리과정 반 편성은 독립반 운영비율은 55.7%, 연령혼합반 44.5%, 5세 장애아반은 4.4%, 장애아 연령혼합반은 3.1%임.
― 5세 독립반은 평균 1.22개, 연령혼합반은 1.02개, 5세 장애아반은 1.60개, 장애아 연령혼합반은 1.67개임.
□ 5세 누리과정 연수 현황은 만5세아반 담임교사 중 97.3%가 집합교육, 51.5%가 사이버교육을 받았고, 만0~4세아반 담임교사는 97.5%가 집합교육, 53.1%가 사이버교육을 받음.
― 만5세반 담임교사 중 누리과정 연수를 받은 교사 수는 집합교육은 평균 1.43명, 사이버교육은 1.49명이고, 만0~4세반 담임교사 중 집합교육을 받은 교사 수는 평균 1.78명, 사이버교육은 1.83명임.
□ 5세 누리과정 운영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자료로 48.8%가「5세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를 선택하였고, 그 다음 39.8%가「5세 누리과정에 기초한 어린이집 프로그램」을 꼽음.
― 「5세 누리과정에 기초한 어린이집 프로그램」은 활용한다는 응답이 92.9%, 만족한다는 응답이 92%로 매우 높음.
□ 주로 가정통신문과 부모설명회를 통해 누리과정에 대해 부모에게 홍보함.
□ 누리과정 보육료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지원되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이 56.4%임.
□ 누리과정 지원금은 교재교구 구입으로 사용한다는 응답이 86.4%로 가장 높고, 운영비 사용이 30.3%에 해당함.
□ 5세 누리과정 도입으로 좋아진 점으로 45.8%가 교육?보육프로그램 질적 수준 향상을 선택하였고, 어려워진 점으로는 44.1%가 교사들 간의 임금 형평성 문제를 답함.
― 향후 개선 방안으로는 재정지원 강화가 31.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프로그램 질 향상 21.4%, 교사교육 강화 19.4%순임.
다. 특별활동 운영 현황
□ 어린이집의 79.8%가 7월 한 달 간 특별활동을 실시하였고, 실시 프로그램 개수는 평균 2.86개임.
― 영아 대상과 유아 대상 특별활동 프로그램 모두 3개를 실시한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평균 개수는 영아 대상이 2.89개, 유아 대상이 3.12개임.
― 특별활동 프로그램별로는, 영어가 62.9%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체육이 53.6%, 음악 47.0%, 미술 15.7% 등의 순임.
― 특별활동 운영 업체는 평균 2.63개, 외부 강사는 2.85명으로 나타남.
□ 특별활동 프로그램 참여가 필수라는 비율은 20.4%이고, 선택이 가능하다는 응답이 79.6%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