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수집 정보 : 프랑스 정부, 프랑스산 식품에 '오리진스코어(Origine-score)' 표시 고려 중(2024-02-23)
프랑스의 Olivia Grégoire 기업·관광·소비부 특임장관은 원산지 표시 로고인 'Origin’Info'에 대한 의견수렴이 종료되었으며, 80개 브랜드가 헌장에 서명했다고 밝혔음. 'Origin’Info'는 소비자들이 가공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주요 원재료의 원산지를 더 잘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에서 구상되었음.
'Origin’Info'는 자발적 표시 제도이며, 유럽연합 규정을 고려해 가능한 한 많은 브랜드가 'Origin’Info' 헌장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합의된 프레임워크를 선택했음. 이에 따라 각 브랜드는 다양한 방식(제품에 직접 표시, 진열대의 전자라벨, QR코드 등)으로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 3개 주요 원재료에 대한 원산지를 표시하되 그 이상도 표시 가능하며, 중량에 따라 내림차순으로 작성함. 원산지가 4개 이상인 경우를 제외하고 'EU'나 'non-EU'로 표시하지 않음.
정부는 'Origin’Info' 표시를 통해, 원료가 프랑스산이 아님에도 제품에 프랑스 국기를 표시하는 것과 같은 사기행위를 퇴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Origin’Info' 가 제공하는 정보는 중립적이고 사실에 근거하며, 이미 알려진 원산지 약자나 로고의 사용을 보완할 것임.
'Origin’Info'는 올 여름부터 확대되어 올해 말에는 10,000개 이상 레퍼런스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