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 사회자 이삼식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반갑습니다. 저는 한양대학교 이삼식입니다. 오늘 제가 이 세션의 좌장을 맡게 됐습니다. 상당히 오늘 굉장히 중요한 2개 주제를 가지고 세션을 운영하고 있는데 하나는 청년 세대 내 불안정성은 계층화되는가. 이슈가 있고 또 다른 하나 주제는 고령 가구의 주택 소비. 다운사이징과 업사이징 이 두 가지 논문을 발표하게 됐는데 사실 청년 세대의 고용 불안정이 상당히 심화되고 있죠.
또 이런 것들이 실제적으로 가치관 변화도 유인하고 있고 또 현재 우리나라의 어떤 저출산 현상을 돌이켜보면 청년 세대의 불안정성을 계층화, 고착화 이런 부분들이 큰 원인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봐도 오늘 발표할 주제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다른 측면에서 보면 우리 한국 사회에서 특히 최근에도 보면 주택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어떤 여러 가지 사회적,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인구 고령화하게 되면 노인들 중심으로 어떤 주택 소비 형태가 변하고 이 주택 소비 형태가 변함에 따라서 주요 주택의 수요가 변화하지 않느냐 하는 그런 많은 의문이 있을 수 있는데 이 같은 의문 사항에 대해서 오늘 여러 가지 중요한 분석 계획을 발표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두 가지 주제는 청년 세대, 고령 가구로 약간은 떨어져 있지만 어떻게 보면 현재 최근에 저출산 고령화 현상에 비춰봤을 때는 상당히 연결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 하나 주제가 약간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오늘 회의 발표는 일단 청년 세대 내 불안정성은 계층화되는가. 먼저 발표를 하고 나서 바로 토론자께서 토론해 주시고 그다음 이어서 발표자께서 토론자에 대해서 하실 말씀에 대해서 약간의 리스펀스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찬가지로 고령화 주택 소비도 일단 논문 발표를 하고 이어서 바로 토론자가 토론을 해주시고 그다음에 거기에 대해서 발표자께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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