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 사례를 중심으로, 재난지원금이 지역상권 매출 증대에 미치는 영향, 시민들의 재난지원금 소비 특성과 소상공인 매출의 공간적 분포를 파악하고자 함
■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이 지역상권 매출 증대에 미치는 영향 및 시민들의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소비 특성 파악을 위해 선불카드 결제내역에 대한 분석을 수행
- 업종별 1건당 평균 사용금액은 내구재, 교육, 의생활, 자동차, 주거생활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원금 사용금액이 가장 많은 업종은 식생활, 유통, 의료/미용, 의생활, 자동차 순으로 나타남
- 재난지원금 정책이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및 지역 상권 활력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제한된 지원금액에도 불구하고 높은 비용의 소비재와 여가와 관련된 소비에서도 두드러진 소비행태가 확인되어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심리가 소비로 나타난 것으로 추정
■ 정부는 1차 긴급재난지원금과는 달리 2~4차까지 선별적 대상을 선정하여 지급하고 있으므로,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혹은 지역 상권 활력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
1. 연구개요
2.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의 소비특성
3.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소비의 공간적 분포 특성
4. 결론 및 정책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