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01. 주요 고용이슈 심층분석
■ 에코세대를 포함한 24~34세 청년층은 남성과 여성 모두 생산가능인구가 증가상태이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20~29세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음
■ 실업자 증감 요인을 분해하면 코로나19 확산으로 20대 이하 청년층의 비경제활동인구로 전환이 증가
- 30대 이상 실업자 증가를 보면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영향이 남성보다 여성이 취약
■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 수 변동을 보면 남성 20대 이하는 임시·일용근로자가 상반기에 먼저 감소하고 상용근로자는 하반기에 감소
- 30대 초반의 상용근로자 증가가 상대적으로 길게 유지된 것은 고용유지지원금의 효과가 일부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임
- 여성 20대는 2019년 하반기부터 상용근로자 감소가 있었으며 20~24세는 감소세가 크게 나타나 여성 20대 노동시장에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
■ 산업별로 2021년 1월에 20대 이하는 도매 및 소매업(G), 숙박 및 음식점업(I), 교육서비스업(P) 그리고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R)에서 취업자가 크게 감소
- 이 산업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을 크게 받은 서비스 산업
- 코로나19 종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되기 전까지 취업자 수가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추정
■ 코로나19 확산으로 청년층에서 가장 피해를 본 20대 이하의 고용정책은 직업훈련을 중심으로 숙련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경제활동인구 증가는 주로 20대 이하에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