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전입에 가짜 이혼까지', 부정청약 '딱 걸렸어'
임보라 앵커>
정부의 부정청약 점검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는데, 지난 17일 2023년 하반기 부정청약 점검 결과가 발표됐죠?
임보라 앵커>
정부에서 철저한 점검을 펼치는 만큼 적발 건수도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공급질서 교란행위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부정청약 사례를 들어서 하나씩 살펴보면 좋을 것 같은데 먼저 가장 흔한 사례인 위장전입, 주소지 허위이전 사례 설명해 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주소지를 허위로 이전하는 조금 전 사례의 반대죠.
거주지 이전을 했으면서도 이전하지 않은 것처럼 위장전입을 한 사례도 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청약에 당첨되기 위한 부정행위로 위장이혼 사례도 있었는데요.
관련 영상 보시고 이야기 이어나가겠습니다.
임보라 앵커>
배우자 명의 주택이 있어 청약 당첨이 어렵다보니 이런 사례들이 발생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위장 이혼과 발생 원인은 같지만 다른 경우인 일명 ‘위장 미혼’도 있다고 하는데, 이건 어떤 사례인가요?
임보라 앵커>
본인의 주소지나 혼인여부를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청약통장을 매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건가요?
임보라 앵커>
지난해에는 부정청약을 걸러내기 위한 머신러닝 시스템도 도입했다고 하는데요.
프로그램 운영 방식이 어떻게 되나요?
임보라 앵커>
내 집 마련의 꿈, 모두가 간절한 만큼 부정청약 없이 투명한 청약시장이 정착되길 바라겠습니다.
그 밖의 다양한 경제 이슈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24일부터 K-패스 발급이 시작됩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최소 20%를 환급받을 수 있는데요.
기존 알뜰교통카드와는 다른 것이라고 볼 수 있나요?
임보라 앵커>
출시 첫날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기후동행카드도 있는데요.
앞으로 교통카드 기능 외에도 확장성이 더 커질 거라고 하죠?
임보라 앵커>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그 외에도 다양한 할인 교통카드가 있는데요.
카드별 혜택 비교해주신다면요?
*대통령실 의료개혁 추진상황 (4.23)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오늘은 의료개혁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중대본 브리핑 짚어보겠습니다.
1. 대통령실 의료개혁 추진상황 (4.23)
의료계 집단행동이 벌써 2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료공백 속 환자들의 기다림이 길어지자 현장으로 복귀하는 의료진들도 하나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전공의와 함께 병원을 떠났던 전임의들이 일부 복귀하는 움직임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녹취> 장상윤 /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
"지난 주부터 군복무를 마친 전문의들이 전임의로 계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와 맞물려 기존 전임의들도 상당수 복귀하면서 Big5를 포함한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전임의 계약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전임의
여기서 전임의란, 4년간의 전공의 수련을 마치고 전문의 면허까지 취득한 의사를 말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