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녹조관리 대응 방향 공유 및 관련 첨단기술 소개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4월 2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소재)에서 ‘전 세계(글로벌) 녹조 관리 방향과 첨단기술’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더욱 심화되고 있는 녹조 문제에 대한 국내외의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녹조를 관측하고 처리할 수 있는 첨단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스 펄(Hans Paerl) 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부 녹조와 조류독소 관리, △2부 녹조 관리 첨단기술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준홍 연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호주 뉴캐슬대학(University of Newcastle)의 베를레인 팀스(Verlaine Timms) 박사가 ‘수질평가를 위한 유전체학 기술 : 미생물 독소 및 항생제 내성’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서 조영철 충북대학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