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플랜트 사업장 방사선투과검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힘쓴다 |
- 삼성중공업 찾아 방사선투과검사 발주자 간담회 개최 - |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유국희 위원장은 23일 삼성중공업(경남 거제시 소재)을 방문하여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방사선투과검사 발주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방사선투과검사 작업현장을 점검하였다.
*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방사선투과검사 발주자 5개사
이번 간담회는 ‘원자력 안전 라운드테이블*’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지난해 울산 지역에 이어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대형 기간시설 대상으로는 두 번째다.
* 각계 소통을 다각화하여 원자력 안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대함으로써, 국민 신뢰를 확보하고자 원안위가 ’23년부터 정례적으로 추진
방사선투과검사는 선박 건조 과정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용접부 결함 등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조선·해양플랜트와 같은 대형 기간산업 분야에서 품질관리를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다만, 방사선이용 산업 분야 중 방사선투과검사 분야는 상대적으로 피폭선량이 높고 사고 횟수가 많아 특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