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8일, 전국 「직업병 안심센터」 워크숍 개최, 권역별 안심센터 우수 사례 공유 및 향후 발전방안 논의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4.18.(목) 13:30 대전에서 「전국 직업병 안심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직업병 안심센터」는 6개 권역, 10개 거점 종합병원이 중심이 되어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고자 만들어졌다. 특히 급성중독 등 직업성 질병의 상시 예방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22년부터 운영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10개 안심센터의 의료진과 직원은 물론,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직업성 질병 업무담당자 등 120여 명이 함께했으며, ①권역별 안심센터의 우수 사례발표와 ②향후 안심센터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붙임1 참고)
사례발표에서는 직업성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안심센터> 각 주체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참석자들 모두 인식을 같이했고,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환기했다.
① (만성 직업성 질병, 협진으로 밝히다) ㄱ안심센터는 외래진료를 위해 호흡기내과에 내원하거나 응급실을 찾은 근로자의 주요 증상과 직업력을 확인한 후 특이점이 발견되면 바로 작업환경의학과에 협진을 의뢰했고, 근로자의 만성 호흡기 질환이 분진 등 업무 관련성이 있음을 찾아냈다.
② (신속한 보고로 추가 피해를 막다) ㄴ안심센터는 급성중독으로 최초 검진한 병원으로부터 사례를 수집하자마자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안전보건공단에 사고 사실을 알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