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한국재정정보원 등 개인정보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 개인정보위,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결과 발표
- ’24년 「공공기관 보호수준 평가」 시행에 앞선 시범평가로 엄격한 검증 실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에 대해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이하 ‘관리수준 진단’)」 결과를 공개하였다.
이번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제11조의2 신설)에 따라 올해부터 실시 예정인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이하 ‘보호수준 평가’)의 기준을 시범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서면 검증 기준을 강화하였으며, 정성지표 비중을 대폭 확대(’22년20% → ’23년40%)하였다.
’23년 관리수준 진단 결과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인정보 처리방침 및 유출·침해 대응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공기관에서는 한국재정정보원이 개인정보보호 지표 반영 및 교육·문화확산 등 기관장의 노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기관 중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관은 모두 15개 기관(1.9%)이고, 30.3%인 241개 기관이 우수 등급(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