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계기, 억류자·납북자 가족 위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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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북한의 비인도적 처사로 인해 가족과 헤어져 고통받고 계신 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문승현 통일부차관을 비롯한 관계자가 9월 15일(금)부터 9월 21일(목)까지 전국 각지의 억류자·납북자 총 6가족을직접 만나 뵙고, 가족 분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정부에 바라시는 여러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o 북한은 짧게는 10년 길게는 수십 년 이상 우리 국민들을 납치하고 억류하여, 가족들은 수많은 기다림의 시간을 말로표현하지 못할 고통 속에 보내고 있습니다.
o 가족들이 자유롭게 만나고 함께 살고 싶은 바람은 어떠한 법과 제도 이전에, 인류보편적인 인권의 문제입니다.
o 하지만, 우리측의 생사확인과 송환 요구에도 그동안 북한은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이에 통일부는 억류자․납북자 문제가 오랜 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만큼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하여9월 8일부로 장관 직속「납북자대책팀」을 신설하였습니다.
o ?억류자 등 문제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 ?관련 단체의 정책 제안 및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유엔 등 국제사회및 미국 등 유관국과 공동협력 확대 등 억류자․납북자 문제 진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