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돌봄인력 통합교육과정시범사업 교육생 모집
-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돌봄인력 전문성‧신뢰성 제고-
- 신규자‧경력자 구분 운영-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전주원)은 7월10일(월)부터 7월28일(금)까지 “공공 및 민간 돌봄인력 통합교육과정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2월 발표한「아이돌봄서비스 고도화 방안」의 일환으로,
정부는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는 유사자격자의 범위 확대를 추진하고 ’24년부터 공공 돌봄인력 양성체계를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여 민간육아도우미도 공공 양성교육 과정에 참여하도록 개편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여성가족부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현장 직무 수행을 강화하고자 공공·민간 돌봄인력 통합 교육과정(안)을 개발해 왔습니다.
*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 산업 현장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
아이돌봄 인력의 현장 활용성 및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통합교육과정(안)은 실기·실습을 강화하고 실제 사례 및 역할극, 토론 등 교육생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의 교재로서,
시범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 강사, 전문가 및 교육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개선·보완하여 ‘교육 과정’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