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동절기 추가접종 후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 접종기관 등을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영문 접종증명서 발급 가능 -
- 주요 내용 -
□ 감염취약시설 접종률 47.9%, 60세 이상 28.4% 동절기 추가접종(12.22. 기준)
○ 최근 1주간 사망자 대부분이 60세 이상과 감염취약시설에서 발생
- 2가백신 접종 시, 73%의 추가적인 입원 예방효과(12.16. 미국질병예방센터(CDC))
○ 2가백신은 접종효과가 충분하고 이상반응은 낮은 만큼, 60세 이상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는 동절기 추가접종에 조속한 참여 요청
□ 해외여행 시 동절기 추가접종 후 영문 접종증명서 발급 가능
○ 많은 국가에서 입국 시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 해외안전여행(www.0404.go.kr/dev/main.mofa) > 최신안전소식 > 안전공지
○ 동절기 추가접종은 영문 예방접종증명서*에 ‘Winter Booster(3rd vaccination or more)’로 표기되어 일본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정
* 접종기관 등을 방문하거나, 정부24 및 예방접종누리집에서 영문 접종증명서 발급 가능
□ 현장접종으로 전환에 따라 네이버·카카오 활용방식 변경(‘23.1.8.)
○ 사전예약 중심에서 현장접종 중심으로 전환함에 따라 민간 누리소통망(SNS : 네이버·카카오)을 통한 예약접종을 2023년 1월 8일부로 종료
○ 다만, 거주지역 내 접종가능 의료기관 및 접종가능 백신종류는 앞으로도 네이버·카카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1. 해외여행 시 동절기 추가접종 후 영문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가능
[1] 동절기 접종률 현황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이하 ‘추진단’)은 오늘 기준(12월 22일, 0시) 동절기 추가접종률이 감염취약시설에서 47.9%, 60세 이상에서 28.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추진단은, 최근 국내 방역상황과 국외에서 발표된 예방접종의 효과 등을 고려할 때, 건강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 먼저, 최근 1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각각 412명(88.8%), 44명(95.4%)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요양병원·요양원에서 전체 사망자의 28.7%가 발생하였다. 60세 이상과 감염취약시설에서 사망의 대부분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 또한, 미국 CDC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에서 2가백신(BA.4/5 기반)을 접종한 집단은 단가백신 접종 2개월 후 집단에 비해 73%의 추가적인 입원 예방효과가 확인된다고 밝혔다.
* 미국 질병예방센터(CDC) MMWR(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 ’22.12.16.
○ 한편, 2가백신 접종 후 이상사례 신고율은 12.18일 기준 0.35건/천 건으로 단가백신의 3.7건/천 건에 비해 1/10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신고된 이상사례의 대부분은 주사부위 통증 등 일반 이상사례로 나타났다.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2가백신은 접종효과가 충분하고 이상반응은 낮은 만큼, 60세 이상과 감염취약시설에 계신 분들은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2] 동절기 추가접종 후 해외여행 가능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지영미 청장, 이하 ‘추진단’)은, 해외여행에 필요한 코로나19 접종 및 증명서 발급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 현재 많은 국가들에서 입국 시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으며, 대체로 WHO 긴급사용목록(EUL) 또는 미국 FDA 승인 백신의 접종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해당하는 2가백신 목록은 다음과 같다.
○ 다만, 국가별로 요구하는 백신종류가 다를 수 있는 만큼,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누리집* 등을 반드시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www.0404.go.kr/dev/main.mofa)>최신안전소식>안전공지>코로나19관련 각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에서 국가별 상세내역 확인 가능
□ 한편, 접종증명서가 필요한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접종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발급받거나, 정부24(www.gov.kr),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영문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해외여행 시 활용할 수 있다.
○ 참고로 동절기 추가접종은 영문 예방접종증명서에 ‘Winter Booster (3rd vaccination or more)’로 표기되며, ‘Booster’는 3회 이상의 접종을 의미하므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을 경우, 일본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유효하게 인정받을 수 있다.
[3] 현장접종으로 전환에 따라 네이버·카카오 활용방식 변경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이하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사전예약 중심에서 현장접종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민간 누리소통망(SNS : 네이버·카카오)을 통한 코로나19 백신 예약접종을 2023년 1월 8일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 민간 누리소통망을 이용한 예약 접종은 2021년 5월 운영을 시작하였다. 국민이 인근 의료기관에서 개봉한 잔여백신을 조회하여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백신 폐기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 그러나, 현장접종 활성화를 통해 국민 편의를 도모하고, 최근 예약률 하락으로 전체 접종량 중 민간 누리소통망을 통한 예약이 2.3%에 불과(4/4분기)한 점을 고려하여 운영을 종료하게 되었다.
□ 다만, 거주지역 내 접종가능 의료기관 및 접종가능 백신종류는 앞으로도 네이버·카카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전환한다고 밝혔다.
2. 이상사례 신고현황 주간 분석 결과(94주차)
□ 추진단은 2가백신 접종 이후 특이사례 발생 여부를 감시하고, 백신의 안전한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2가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능동감시를 시행하였다.
○ (감시 개요) 2가백신 접종자 중 능동감시 참여에 동의한 자(백신별 1만 명)를 대상으로 접종 후 0~7일 동안 문자를 통해 URL을 전송하고, 이상사례 발생 여부, 증상 종류, 증상 지속 기간, 의료기관 방문 여부 등을 조사하였다,
○ (감시 결과) 모든 2가백신에서 접종 이후 주로 보고된 증상은 주사부위 통증, 근육통, 피로감 등 일반 이상사례로 식약처의 허가사항과 유사하였다.
- 기간별 보고 건수는 모든 2가백신에서 접종 후 1일 차에 가장 많았으나, 2일 차부터 보고 건수가 점차 감소하여 7일 차에 보고 건수가 가장 적게 나타나, 접종 후 최소 3일은 특별한 관심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 아울러,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사례에 대한 주간(94주차, 12.18. 0시 기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 이상사례 통계는 ‘만 나이’ 기준 예방접종 건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