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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정보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보존과 관리, 활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조직도, 직원검색, 정원, 예산, 홈페이지 등 기본적인 정보 제공
조직도
직원검색
청장 정재숙
차장 김현모
홈페이지 http://www.cha.go.kr 모바일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 우 35208 지도
대표전화 1600-0064
정재숙

정재숙

청장

  • 경력

    2018. 8월 문화재청 청장
    2014~2018 문화재청 궁능활용심의위원회 위원
    2013~2018 국립현대무용단 이사 
    2002~2018 중앙일보 문화전문기자 등
    1995~2002 한겨레신문 문화부, 한겨레21부, 사회부 기자 
    1988~1995 서울경제신문 문화부 기자 

정부서비스

기관소식

  • 대한제국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 봉행 -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촉발시킨 국장(國葬) 의미 1.21. 오전 11시 30분 남양주 홍릉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는 오는 21일 11시 30분에 사적 제207호 남양주 홍릉(洪陵, 고종과 명성황후)에서 대한제국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을 봉행한다. 조선왕릉 제향은 역대 왕과 왕비의 돌아가신 날에 지내는 제사(기신제)로 조선 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 년을 이어온 왕실의 제례 문화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고종황제 붕어(崩御) 100주기가 되는 해로 이번 홍릉 제향의 의미가 더욱 크다. * 붕어: 황제의 죽음을 높이는 말 고종황제는 1919년 1월 21일 당시 덕수궁에서 갑작스럽게 붕어하였고 국장이 3월 3일로 예정되었다. 고종황제의 붕어는 3월 1일 독립운동과 그해 4월 상해 임시정부 수립 등에 큰 영향을 끼쳤다.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홍릉봉향회와 대한황실문화원은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 주간을 맞이하여 특별행사로 제향행사 당일에는 홍유릉 역사문화관 앞에서 고종이 즐겨 마셨다고 전하는 전통 가배차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대한제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전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유릉(순종과 순명황후·순정황후) 재실에서 펼칠 계획이다. 참고로 올해 조선왕릉 제향은 총 54회 진행될 예정으로, 문화재청이 지원하고 (사)전주이씨 대동종약원에서 봉행한다.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국민 누구나 제향 봉행을 참관할 수 있다. 이번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 봉행을 비롯하여 올해 조선왕릉 제향 일정 문의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02-6450-3835)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홍릉 제향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의 역사적인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한편,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선열들의 숭고한 삶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재조명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홍릉 제향 모습 - 전향축례첨부파일10117 대한제국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 봉행(붙임2).pdf첨부파일20117 대한제국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 봉행(본문).hwp
  • 조선의 마지막 공주, 덕온공주가 한글로 쓴 책 돌아오다 덕온공주 ‘자경전기’·‘규훈’ 등 왕실 후손의 한글자료 68점 미국서 환수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1822~1844)가 한글로 쓴 자경전기와 규훈을 비롯해 총 68점으로 구성된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가 국내에 돌아왔다. 문화재청은 작년 11월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를 미국에서 매입해 국내로 들여왔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는 조선 23대 임금 순조의 셋째 딸인 덕온공주와 양자 윤용구(1853~1939), 손녀 윤백영(1888~1986) 등 왕실 후손이 3대에 걸쳐 작성한 한글 책과 편지, 서예작품 등 총 68점이다. 덕온공주가 한글 궁체로 손수 쓴 자경전기(사진=문화재청) 이번에 환수된 자료들은 조선왕실의 한글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이중에서도 덕온공주가 아름다운 한글 궁체로 손수 쓴 자경전기와 규훈이 주목을 끈다. 두 책은 모두 본래 한문으로 쓰여 있던 것을 덕온공주가 한글로 번역해 작성한 자료로, 덕온공주가 쓴 것으로는 이번에 처음 발견돼 희소가치가 높다. 또한 이번에 환수된 자료에는 왕실에서 작성한 한글 편지와 왕실 여성들을 위한 한글 역사서도 다수 포함돼 있다. 한글 편지들은 덕온공주의 어머니 순원왕후가 사위 윤의선(1823~1887)에게 딸의 근황을 묻는 편지를 비롯해, 신정왕후(추존왕 익종 비), 명헌왕후(헌종 계비), 철인왕후(철종 비), 명성황후(고종 비) 등이 직접 쓰거나 상궁이 대필해서 덕온공주 집안에 보낸 것들이다. 이 중에는 조선 최고의 한글 명필로 알려진 궁중여성 서기 이씨가 대필한 편지도 있어 사료적 중요성이 크다. 한글 역사서에는 정사기람과 여사초략 등이 있는데, 정사기람은 덕온공주의 아들 윤용구가 고종의 명을 받아 왕실 여성들을 위해 쓴 역사책이다. 여사초략은 윤용구가 당시 12살이던 딸 윤백영을 위해 여성과 관련된 역사를 발췌해서 작성한 책이다. 이외에도 덕온공주의 손녀인 윤백영의 서예작품이 눈에 띄는데, 윤백영은 일제강점기에 조선미술전람회에서 한글 궁체로 쓴 서예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입선했다. 그녀는 전통적인 한글 궁체를 현대적인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인물이다. 자경전기 일부(사진=문화재청) 이번에 환수된 68점의 한글 자료는 조선 왕실 여성들의 생활 속에서 한글이 의사소통 수단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줄 뿐만 아니라 왕실에서 사용했던 아름다운 한글 궁체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을 지낸 국어학자 이종덕 박사는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 자료는 기존에 소개된 단편적인 왕실 편지나 소설과는 차원이 다른 자료로서, 왕실 부마 집안의 일괄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왕실인물의 개인적인 삶을 엿볼 수 있어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 자료를 국립한글박물관에 이관해 더욱 전문적으로 연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재청 국제협력과 02-6902-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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