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추석 앞두고 민생현장 점검
- 22일부터 복지시설, 기업체, 전통시장 등 시민생활현장 방문
-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외계층, 기업, 상인 등 애로사항 청취
(자치행정과, 613-2910)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주요 민생현장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설, 기업체, 전통시장 등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맞이에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 먼저, 22일에는 광산구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 ‘편한집’을 찾아 입소가족 및 시설 종사자와 만난다.
- 자녀양육과 생계를 홀로 책임지는 미혼모자 가정을 위로·격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영유아 양육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 23일에는 북구 첨단2지구에 소재한 IT중소벤처기업 ‘㈜티디엘’을 방문해 현장 직원을 격려한다. ㈜티디엘은 광주시 지정 지역스타·명품강소기업으로, 최근 코로나19 및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 시장은 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라인을 살펴보며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 28일에는 남구 무등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가를 위문한다. 특히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적극 동참한 무등시장 임대인들에게 감사도 전할 계획이다.
○ 김종효 행정부시장도 시민들이 명절맞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 명절 대비 주요 현장을 점검한다. 24일 덕남정수사업소를 찾아 원활한 급수 공급을 위해 현장을 실사하고, 29일에는 영락공원과 망월묘지공원을 방문해 성묘객 편의 증진 및 코로나19 대응 대책을 점검할 계획이다.
○ 한편, 광주시는 14일부터 10월4일까지 ‘추석특별방역 및 시민생활안정대책’을 시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과 시민생활안정 대책 분야로 나눠 50개 과제를 추진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 또 30일부터 10월4일까지 성묘·의료, 교통, 환경·청소, 시민안전, 소방, 급수 등 6개반 10개 분야로 구성된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즉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