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 민원서류의 전화·팩스 사전예약 발급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정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등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차 안에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바로 제공해주는 민원편의 서비스 시책이다.
❍ 해당 서비스는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입구 좌측에 위치한 민원센터 부스에서 본인관련 증명서(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증명서, 성적․졸업증명서 등) 62종 민원 발급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제주시는 이달 25일부터 사전예약제를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는 본인 확인 없이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를 전화(728-2109) 또는 팩스(728-2185)를 이용해 사전 신청한 후 민원센터에서 수령하면 된다.
❍ 사전 예약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토지대장, 지적도, 자동차등록원부, 어선원부 등 14종이다.
❍ 또한 대학관련(졸업증명, 성적증명 등) 증명서의 경우, 정부24를 통한 인터넷 신청 후 교부기관을 제주시로 선택하면 민원창구 방문 없이‘차타고 척척 민원센터’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사전예약제 운영으로 민원서류 발급이 더욱 편리해진 만큼,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를 적극 이용해 달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민원편의 시책을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를 운영한 결과 총 2만 3980건의 민원 발급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