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2019년 가을에 발생한 로메인 상추 관련 3건의 대장균 O157:H7 감염 조사보고서(*)를 발표했음.
지난해 말, FDA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및 주 파트너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Salinas Valley 지역에서 발생한 3건의 식중독을 야기한 로메인 상추의 대장균 O157:H7 오염을 조사했음.
동 조사는 발생 역추적에서 확인된 여러 농장과 다른 사업체 및 공공접근구역에서 수행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주요 결과를 알아냄.
- 전장유전체시퀀싱(WGS) 분석에 의하면, 보고서에 발생A, B 및 C로 구별된 3건의 발생은 각각 다른 대장균 O157:H7 균주에 의해 발생했음.
- 역추적 조사에 의하면 관심 기간 중 3건의 모든 발생과 관련이 있는 다수 사업체에 로메인 상추를 공급한 다수의 목장/경작지를 가진 동일한 재배자를 확인하였음.
- 발생A를 유발한 동일한 대장균 O157:H7 균주가 2019년 로메인 상추를 포함한 2개의 다른 브랜드의 신선한 절단 샐러드에서 발견되었음.
- 역추적 조사에 의하면 발생A를 유발한 동일한 대장균 O157:H7 균주가 농경지에서 2마일도 떨어지지 않은 공유지에서 농작하는 소의 분변-토양 복합 샘플에서 검출되었음.
- 다른 시가독소 생성 대장균(STEC) 균주는 이 발생과는 관련이 없지만, 로메인 상추 작물이 재배되는 곳과 아주 근접한 곳에서 발견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