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설‧한파에 총력대응 추진한다.
- 행안부, 인명‧재산 피해 및 국민 불편 최소화 대책 추진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이번 겨울철 대책기간(‘18.11.15∼’19.3.15) 동안 대설, 한파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
* (대책 회의) 11.14(수) 14:00/재난관리실장(주재), BH 위기관리센터, 18개 부처, 17개 시‧도
겨울철 평균기온은 1970년대 ?0.04℃에서 2010년대 0.29℃로 계속 높아지고 있지만 한랭질환자 발생은 오히려 증가 추세*에 있어 인명피해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 (한랭질환자) 259명(‘13년) → 458명(‘14년) → 483명(‘15년) → 441명(‘16년) → 632명(‘17년)
특히, 올해는 한파를 자연재난에 포함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이 완료(‘18.9.18)됨에 따라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한파 종합대책을 새롭게 수립하고 한파 매뉴얼 제정 등 후속조치를 집중 추진한다.
□ 올해 겨울철 대설 및 한파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 설>
제설 취약구간(1,288개소)을 기준*에 따라 3등급으로 구분하여, 전담차량 배치, 우선 제설 등 집중 관리한다.
* 기후(적설량, 최저기온), 도로시설(형식‧구조물, 제설시설), 기하구조(종단경사, 곡선반경) 등
제설에 취약한 38개 노선, 43.4㎞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