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8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청회 개최, 지하수 정책 마련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제4차 지하수관리기본계획(2022~2031)'을 수립하기 위해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과천시 소재)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지하수관리기본계획'은 지하수의 체계적인 개발·이용 및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목적으로, '지하수법'에 따라 수립되는 10년 단위 계획이다.
이번 제4차 계획은 2018년 물관리 업무가 환경부로 일원화된 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지하수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우리나라 지하수 보전·관리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수립 중인 제4차 계획은 '모두가 누리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하수'라는 비전과 '지하수 수량·수질 통합관리 실현'을 목표로 유역기반 지하수 수량·수질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 6대* 추진전략과 18개 과제로 구성됐다.
* ①유역기반 지하수 수량·수질 통합관리체계 구축, ②기후위기에 대응한 지하수 활용 역량 제고, ③지하수 오염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 ④지하수관리 인프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