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철 5월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를 조심하세요
- 교통, 화재·산불, 여가활동, 농기계, 식중독사고 중점 관리-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5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 재난연감/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 관심도**를 고려하였다.
* 5월에 월평균보다 사고발생 건수나 사망자수가 높은 유형** 트윗 1억2,173천 건
행정안전부는 중점 관리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국민들에게는 재난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5월은 봄나들이, 소풍, 수학여행 및 각종 야외 행사 등으로 사람들의 이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 교통사고(도로교통, 자전거, 열차, 지하철, 항공기, 유도선 사고) 최근 5년(‘13~’17)간 사고발생건수 연간월평균95,104건5월평균102,528건
최근 5년(‘13~’17년)간 5월에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는 102,528건으로 사고의 대부분은 도로(98,599건, 96%)에서 발생했으며, 열차‧지하철‧항공기 사고의 경우 발생 건수는 적지만 사망률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2017년 교통사고를 원인별로 살펴보면 도로교통사고는 운전자 법규위반이 216,322건(99.9%)로 압도적으로 많으며, 자전거 사고는 운전자 부주의가 3,239건(60%), 열차‧지하철사고는 자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