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9월 18일(금),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소재 농협 고양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제수용 과일, 한우 등)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재욱 차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봄철 냉해, 역대 최장 장마, 3차례 태풍 등으로 농산물 수급여건이 어느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비마저 위축되어 명절을 맞는 국민 여러분의 심려가 큰 상황”이라며
? “정부는 추석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주요 농축산물 공급량 확대*,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 10대 중점관리 품목(사과, 배, 소고기 등)을 평시대비 1.3배 수준으로 확대 공급
** 성수품 구매 장터 운영(2,640개소), 선물세트 할인판매(과일 10만세트, 축산물 257), 기업계와 우리 농식품 선물하기 캠페인 및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 등
? “특히, 올 추석에 한해 청탁금지법상 농축산물 선물 상한액을 상향조정(10만원→ 20)한 만큼, 추석을 맞아 우리 농산물 선물을 통해 가족․친지, 이웃과 정을 나누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애쓰신 우리 농업인에게도 힘을 북돋워 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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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 동정자료(9.18, 배포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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