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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업 분야에 디지털 뉴딜 사업을 본격 적용해 월동작물에 대한 수급량을 예측하고, 55명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 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2차 공모에 ‘제주 월동작물 자동탐지 드론영상 AI학습데이터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도는 인공지능과 드론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농작물 재배면적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과학적인 농업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농산물 수급 안정화 정책을 설계한다는 전략이다.
❍ 드론을 이용해 전국 생산량의 10% 이상 차지하는 월동무·양배추·마늘·양파·당근·브로콜리 등 월동작물 재배지를 촬영한 뒤 AI기반 학습용 데이터로 제작하고, 딥러닝 알고리즘에 따라 6종의 월동작물의 재배면적을 자동 탐지해 생산량을 예측한다.
❍ 이를 통해 농작물 수급조절량을 파악하고, 산지폐기를 최소화함으로써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제주도는 지난 2019년부터 2년 연속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며 드론 및 AI활용 경험을 축적한 바도 있다.
❍ 이를 바탕으로 드론, AI, 데이터 품질관리 기술을 보유한 7개 전문기관과 기업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직접 고용 및 클라우드 소싱 등을 통해 55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 원희룡 지사는 “한국판 뉴딜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녹색 성장과 비대면 산업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전략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CFI 그린빅뱅 전략 하에 녹색전환과 디지털 중심의 기술과 맞닿아 있는 정책*을 추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가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 탄소 없는 섬 2030 프로젝트 중심 그린빅뱅 전략 ▲ 신재생에너지·전기차 전면 전환 등 신재생에너지 전략 ▲ 디지털·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아일랜드 전략 ▲ 데이터 인프라 및 공유플랫폼 구축 ▲ 블록체인 및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 빅데이터 중심의 대중교통·쓰레기 문제해결 전략 등
❍ 한편, 사업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19억 원(국비 16억, 민간 부담 3억)이다.
첨부파일 #1
200925 최종배포용-디지털융합과-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hwp (39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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