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는 25일부터 도와 시‧군 합동점검반을 꾸려 도내 관광지와 맛집, 등산로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집중 점검 및 홍보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이동자제를 당부했으나 일부 지역의 숙박 예약률이 매우 높고, 비교적 코로나19 발생률이 낮은 도내 관광지로 유동 인구가 집중될 우려에 따른 선조치이다.
○ 도와 시‧군은 18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적정 거리두기 등 음식점 방역수칙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계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석’ 표식 삼각대를 제작‧배포하는 등 업소 내 이용자 간 적정거리 유지 자율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