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과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기후 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각 기관 실무진으로 구성된「민·관 기후변화 대응 워킹그룹」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 민·관 기후변화 대응 워킹그룹은“인천시 기후비상상황 선포”(4.22.),“탄소중립지방정부 실천연대 탄소중립(Net-Zero) 선언”(7.7.) 등 기후행동 강화 추세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사업 대상인 비산업 부문과 산업부문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와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족했다.
○ 이날 발족식에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환경공단,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가 참여하여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 1부에서는 민·관 기후변화대응 워킹그룹 발족식이 열리고 2부에서는 ▲ 민관 기후변화 대응 워킹그룹 설명 ▲ 2019년 인천광역시 온실가스 감축 이행평가 발표 ▲ 제3차 인천광역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 발표 ▲ 의견수렴(자문) 및 토론 순으로 실무회의가 진행되었다.
○ 실무진으로 운영되는 민·관 기후변화 대응 워킹그룹은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월 1회 정기회의와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 주요 역할로 ▲ 2050 탄소중립 전략 수립 등 기후변화 대응에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이행평가 ▲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평가
▲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환경기초시설 이행평가 ▲ 비 산업부문
(건물, 공공, 수송, 농축산, 폐기물 등) 과 산업부문(발전, 산업)에
대한 신규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및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송현애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기후변화 대응 워킹그룹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2050년 까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공공분야그린뉴딜 투자 확대, 청정 연료 에너지 전환 추진과 산업부문 업체와 상호협력을 통해 노후시설 교체, 공정개선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 사진은 행사 종료 후 인천시 홈페이지 ‘보도자료’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1)7 인천시 민관기후변화 대응 워킹그룹 발족.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