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가 본격적인 취업 시즌에 맞춰 청년 구직자의 취업목적과 체형에 어울리는 정장을 골라 대여해 주고 있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 면접지원 서비스 사업의 친밀성을 높이고자‘면접청년을 위한 드림나래’로 명칭을 변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 지원대상자는 주민등록지가 인천인 구직청년(지원대상이 만18세~34세, 고교졸업예정자 포함, 군복무기간 산정 최대 만39세)으로, 연간 1인당 3회 (1회 대여비 5만원 이내, 장애인 구직청년의 경우 연간 5회)까지 대여 가능하다.
○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인천청년일자리포털(http://young.incheon.kr) 가입·신청,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예약하면 되고, 예약한 일정에 맞춰 지정 대여업체를 방문, 신체지수 측정 후 대여 전문가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목적과 체형에 어울리는 정장을 골라 대여해준다.
○ 대여 품목은 남성의 경우 정장 상.하의, 셔츠, 넥타이 이며, 여성의 경우 정장 상.하의, 블라우스 이며, 2박 3일 사용 후 반납해야 하며, 지정 대여업체는 부평 클래시테일러샵과(☎361-2588), 구월동 살로토 인천점(☎422-1110)이다.
○ 사업 추진성과는 사업이 시행된 2018년 2월부터 2019년까지 3,000여명의 인천 구직 청년이 4,300여회 대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매년 조기에 지원이 종료되고 있는 상황이며, 매년 실시하는 만족도조사에서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는 응답비율이 8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권영현 시 청년정책과장은“청년 면접지원 서비스를 통해 청년실업률 증가와 취업준비 장기화에 따른 청년면접비용 부담해소로 청년들의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취업 디딤돌 및 청년이 필요로 하는 부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취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인천의 청년 인구는 (만19세~39세) 전체 인구의 29.2%로 인천시는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며, 코로나19 고용 위기 속에서도 청년고용률은 2017년 4분기부터 11분기 (2017.4분기~2020.2분기) 연속 특․광역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020년 2분기 인천의 청년고용률은 46.8%로 전국 평균은 41.7% 수준이다.
[붙임] 인천 청년면접지원 서비스 홍보 리후렛
(2)3 청년들 꽃길만 걷자 하반기 취업준비는 이곳에서.hwp